Dallas 출장기 [3] - Marriott 호텔 아침 + 마트
댈러스에서 남은 이야기들을 마저 적어볼까 합니다..
첫날 봤던 나름 괜찮았던 댈러스의 야경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 땐 제가 사진기를 안가져 가는 바람에...
이 갔던 선배님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었고...
그 사진들은 아직 미국에 계신 선배님 컴퓨터에... -_-;;
기타 다른 사진들을 우선 정리하고, 미쿡가신 선배님 컴백하면, 그 때 남은 사진들을 올려야겠네요~ :)
우선 미국 호텔에서 주는 식사...
냉장고 윗칸 앞에 저녁 식단이 붙어있는데.. 이 날은 BBQ라고 되어있어서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만...
정작 나온것은 햄버거와 핫도그... -_-;;
이런 자그만한 배식대에서 자율배식을 합니다... 알아서 양껏 퍼먹는거쥬~
우유나 과일, 요구르트 같은 아이템들은 금방 사라지는데다...
이런 애들은 리필도 잘 안해주는듯 하니.. 제대로 먹을래면 빨리 가야죠~
BBQ... 아니 소세지랑 햄버거 패티가 뭔 놈의 BBQ야~!!!!
이눔들은 정녕 바베큐가 뭔지 모른단 말이냐!!!
텍사스 살면 소잡아서 통구이도 해먹고 그럴것이지... -_-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배식대의 재료들을 모아서 햄버거 제작...
오른쪽에 거품이 가득한 것은 맥주... 아침에는 음료만 주는데.. 저녁이라고 술도 주네요.. -_-/
나중일이야 나중에 생각하고 와구와구 먹어줬습니다..;;
당장 방에 들어가면 미리 사둔 식량이 그다지 많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조제한 것이지만.. 패티 외에도 양파, 치즈, 피클, 토마토 등의 재료가 충실해서...
나름 맛도 괜찮았습니다.. -_-/
얘들은 후식... 저녁이라서 좀 빵빵하게 나온것이고..
아침은 요런식입니다... 토스트에 도넛....
도넛이 엄청 달아요.... -_-;; 크리스피 글레이즈드가 괜히 그렇게 단게 아님~ ;;
그렇다면... 이런 식사를 안 먹었을 때의 선택은??
한국 사람치고, 이런 빵, 과자류만 먹고 살 사람이 어디있을까...
그나마 차있는 선배가 있는 동안 식량 좀 사겠다고...
후다닥 갔었던 KROGER 던가... 할인점 풍경들... -_-/
여기서도 다시금 느껴지는 미국의 거함 거포주의...
음식물 단위가 한국과는 틀리다...;; 쥬스류는 대체로 2~3L 단위 포장이 대세...
살짝 감동한 것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오렌지 쥬스가 있다는 것...
한국에도 있는 미닛에이드 오렌지 쥬스의 경우..
신맛을 제거한 달달한 쥬스, 갈아낸 건데기(?)를 제가한 쥬스, 칼슘이 보강된 쥬스, 아이들용 쥬스(?)
전체적으로 물자가 차고 넘친다는 느낌~?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한국에서 1.5L 살 가격이면 여기서 거의 두배 용량을 살 수 있으며... 종류 또한 다양하니...
예전 영국 갔을때도 느꼈지만... 서양친구들은 손이 참 크네요... -_-;;
큼직큼직하고... 많이 먹습니다... -_-/ 음식들 가격도 싼 편이구요....
물론 한국 사람인 제 입에는 잘 안맞는다는게 문제긴 합니다만... =_=;;
원래는 남은 사진들 다 정리할려고 했는데... 아직 글 하나 분량은 더 나올 것 같아서..
여기서 끊고 더 써야겠네요~ ^^;
TRACKBACK ADDRESS :: http://mirr.byus.net/trackback/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