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cm (2007) - 가슴 아린 사랑의 추억

이렇게 까지나... 마음을 후벼파는 작품이 근래에 있었던가 싶네요...
간만에 진한 감동을 받고, 포스팅 합니다.
혼자 작업하는데도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7년 신작 초속 5cm 입니다.
타카기와 아카리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진행되며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 - 벚꽃초
별것도 아닌 일로 가까워지고... 연예편지를 쓰고... 서로에 대한 미숙함...
그에 따른 불안감... 잡힐듯이 잡히지 않고, 닿을듯이 닿지 않는 그 첫사랑에 대한 감정들...
서툴기만 하던 첫사랑이 떠오르더군요...
별것도 아닌 일로 가까워지고... 연예편지를 쓰고... 서로에 대한 미숙함...
그에 따른 불안감... 잡힐듯이 잡히지 않고, 닿을듯이 닿지 않는 그 첫사랑에 대한 감정들...
서툴기만 하던 첫사랑이 떠오르더군요...
2부 - 우주비행사
1부의 남자 주인공 타카기가 고등학생으로 출현합니다.
하지만, 다른 여학생인 카나에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 사람이 너무 좋지만, 표현할 수 없는 가슴 아픔...
너무 좋아서 별 것도 아닌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고...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가슴 아프기만한... 그런 느낌들...
짝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1부의 남자 주인공 타카기가 고등학생으로 출현합니다.
하지만, 다른 여학생인 카나에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 사람이 너무 좋지만, 표현할 수 없는 가슴 아픔...
너무 좋아서 별 것도 아닌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고...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가슴 아프기만한... 그런 느낌들...
짝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3부 - 초속 5 센티미터
1부의 두 주인공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가끔 서로를 추억하지만, 연락도 되지 않고, 전혀 모른채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정도 거리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가는지... 스쳐지나가도 모를만큼...
아무런 의미없는 삶을 살아가던 타카기가 편의점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부분에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라는 노래가 나오는 순간에...
뭔가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현재의 재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었기 때문입니다...
1부의 두 주인공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가끔 서로를 추억하지만, 연락도 되지 않고, 전혀 모른채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정도 거리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가는지... 스쳐지나가도 모를만큼...
아무런 의미없는 삶을 살아가던 타카기가 편의점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부분에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라는 노래가 나오는 순간에...
뭔가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현재의 재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혼자서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들 최고의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화, 음악 뭐하나 빠지는 부분도 없을 뿐더러...
직접적인 방법을 배제한 적절한 상황을 보여주고, 인물의 미묘한 행동들을 보여줌으로써..
하고싶은 이야기를 모두 하는 그런 연출이 너무나 멋집니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유사성 때문인지...
작품속의 얘기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보셨던 분들은 모두 감동을 느끼게 되실 듯~ :)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별점을 매긴다면 별 5개가 모자랄 정도로...
마지막으로 위 얘기 3부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가사 보기...
PS. 진짜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셨던 분들을 위한 보너스 입니다...초속 5cm 실제무대
엔딩곡 뮤비
TRACKBACK ADDRESS :: http://mirr.byus.net/trackback/406





조만간 나도 봐봐야겠다...
재미있나부네...근데 구구절절 슬픈 내용은 싫은데..ㅋㅋ
구구절절 슬픈 내용은 아니니 걱정 안해도 돼~
억지로 슬프게 만드는게 아니라...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느낌들을 잘 심어놓았달까???
공감에서 시작되는 감동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네~
어제 저녁에 봤음....
잔잔하게,...클라이막스라는게 없이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처럼 느껴 졌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면서 계속 생각이 나는게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는...
특히 두번째 이야기가...
꽤 괜찮은 애니 였음~
메론도 공감했던거겠지...
특히 두번째 이야기에...
감동을 느꼈다면 그걸로 충분할듯~
이거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언제 한번 삼거리 바에나 같이 가세~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둘이 건널목에서 마주치잖습니까?
뮤비 마지막 장면과 오버랩 되는데 말이죠........
결국 어떻게든 둘은 다시 만나지 않았을까요?
초속5cm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틀려지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그럴가능성은 없어 보였습니다.
1부에서 서로 좋아하던 두 사람은...
2부에서는 타가기와 아카기는 연락이 되지 않는 사이가 되어서,
타가기는 수신자없는 메시지만 보내고 있었고,
3부에서는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아카기가 아닌지 살펴보지만,
이 때는 이미, 두 사람은 전혀 안되는 상태였죠...
만약 연락이 되어서 만난다 하더라도, 두 사람이 예전 같을 수 있을까요?
아마 어색한 인사만 하지 않을지... 그게 더 슬플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