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NDSL이 정발되고, 사방에서 NDSL이 꽤나 많이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꽤 사시는거 같더군요... (물론 제가 바람을 좀 넣긴 했습니다만~ -_-;)
정발된 소프트는 아직 2개 밖에 되지 않기에 괜찮은 NDSL용 게임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나온지 꽤 된것이라도, 꼭 한번 해보셨으면 하는 타이틀 위주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게임은 Advance Wars - Dual Strike 입니다.
DS 초반에 나온 게임으로, 초반에 나온 게임에도 불구하고,
DS 특성을 상당히 잘 살렸다고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DS인데 왜 Advance War냐?' 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건 GBA 시절 발매된 Advace War 1, 2의 후속작이기 때문입니다.. ^^;
장르는 턴베이스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서, 턴제이기 때문에 언제든 게임을 중단할 수 있으며,
Option 메뉴만 열면 바로 세이브 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즐기기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맵의 종류가 100가지가 넘고, 유닛의 종류도 20가지 가까이 되는지라,
오랫동안 파고들 수 있는 타이틀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맵은 정사각형 타일로 구분되어,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되며,
지형에 따라, 방어력이나 소모되는 이동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이 필요해 집니다.
유닛들은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강한 유닛만 많이 생산한다고 승리할 수 있는게 아니라,
유닛들의 상성을 잘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병은 약해빠진 대신, 건물을 점령할 수 있다던가,
메가탱크는 말도안되게 강한대신 기름을 엄청 먹어서 보급 유닛이 따라다녀야 한다던가...
장기나 체스와 유사하게 이런 유닛들을 맵에서 움직여서 적 유닛을 전멸시키던지,
적군의 본부를 점령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전략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각 진영을 지휘하는 CO(Commanding Officer.. 쉽게 말하자면 장군.. -_-;)라는 개념이 있어서,
CO에 따라서 각 군의 특성이 달라지며, 이에 따른 전략도 바뀝니다.
평범한 CO, 이동력이 강한 CO, 접근전 위주 CO, 보병이 강한 CO 등등...
거기다 적 유닛을 때려잡으면서 점점 증가하는 파워게이지가 꽉차면...
CO Power라고 하는 각 CO의 고유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에 따라 능력도 천차만별이고, 사용하기에 따라서 전황을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경우도 매우 많죠~ -_-/
이 CO들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게 되는데, 다들 개성이 매우 뚜렷해서..
전략 게임이지만, 별로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휴대용에 걸맞는 그래픽과 사운드도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전략게임은 대부분 사실적인 묘사를 하게 되는데...
이 게임은 귀엽고 심플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만들어 놓아서 전쟁이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총이나 폭탄 맞으면 피를 흘리는게 아니라, 그냥 어디론가 날아가죠~ ;; )
음악도 적절합니다. 각 상황에 맞는 효과음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각 CO마다 CO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이 있습니다.
그 CO 턴에는 자신의 배경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CO의 개성을 듬뿍 느끼면서 플레이할 수 있죠~ ^^
마지막으로 기존 시리즈와 다른 DS용 Dual Strike에 대해서 추가된 요소를 언급해 보자면...
화면이 두개가 되면서 맵이나 유닛 정보가 상단화면에 나오게 된점,
스타일러스를 이용해서 터치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점.
두개의 화면을 활용해서 공중전과 지상전으로 분리한 게임을 할 수 있게 한 점...
이런 점들은 별 감흥이 없습니다만..;;
두 명 이상의 CO가 한 팀을 이뤄서 중간에 CO교체를 할 수 있으며,
두 명의 CO가 동시에 CO Super Power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은 새로운 재미라고 보여집니다...
Dual CO Super Power 발동시에는 두명의 CO로 Super Power 상태에서 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턴을 두번 사용해서 공격할 수 있으니, 전황을 일거에 뒤집는 것도 가능합니다..
적이 공격에 당하면 황당하고, 내가 해보면 쌈빡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DS 초기에 나온게임이긴 하지만,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NDSL과 함께 반드시 구입해야 할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드밴스 워.. 정말 중독성 강하죠... 이제까지 나온 NDS 타이틀중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
제가 완성하지 못한 글을 잠깐 실수로 공개했을 때, 리플을 다셨더군요~
지우는 건 예의가 아닐꺼 같아 남겨뒀습니다.
완성된 글을 보셔야 할텐데 말이죠~ ^^;;
밥은?ㅋㅋㅋ
지루한 하루하루...할일은 많은데 어쩜 이리 지루할까...미치미치....
뭐가 그리도 지루한가~
밥은.. 내가 연락하도록 함세~
하고싶다.. 그런데 한글판있나요? 있으면 바로할텐뎅.. 영판이라 구하기가 힘들듯 싶어서요..